우리함께

격려하고 감싸주며 아껴주고 배려하는 사회,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인사말

intro

안녕하세요?

갑진년 (甲辰年)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환우님에게 건강(健康)과 화목(和睦)한 가정이 되길

기원합니다,


협회가 설립된 지 16년이 되었습니다.

가장 어려울 때 협회를 안정시키라는 회원님들의 준엄한 책임을 지워주셨습니다.

이제는 협회가 환우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서 환우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남모르게 한숨과 눈물로 삶을 살아가는

환우는 없는지 살펴 모두가 함께 가는 협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것을 실천해 나가려 합니다.  시작은 미약하고 어려움이 많겠지만 저는 순례자의 길을

가렵니다. 함께하는 임원들과 지부장들도 사명감으로 무장된 일꾼들로 구석구석 소외된 곳을

살피고 아픔과 슬픔을 같이 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 첫째로 지부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부장님들께 통솔력과 권한을 부여하고 권위와

책임을 스스로 세워가며 신바람 나는 지부를 만들어 가도록 할 것입니다,


이 중대하고도 막중한 사업에 앞장 서겠습니다.  지부장님들과 모두가 동참하여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사업이 자리매김하면 지부별로  지부장님의 재량에 따라 특색있는 사업도 펼쳐 나가리라 기대가 됩니다.

또한  환우들의 권익을 위하여 일할 것입니다,

복용해 오던 약이 공급 중단되어 대체약을 복용하며 고생하시는 분들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 길을 찾아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하기만 한 복지를 우리가 만족할 만큼의 수준으로 높이도록 요구할 것입니다.

장애인 등급 심사의 합리적 개선, 요양등급 심사, 노동력을 상실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우에 대한 개선 노력등 할 일이 많고 어깨가 무겁습니다.

협회를 중심으로 전국의 15만 환우가 뭉쳐서 단합된 모습으로 우리의 권익을 지켜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대한파킨슨병협회장 양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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